핸디랩스가 최근 한국브이알에이알 콘텐츠 진흥협회와의 업무협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지난 29일,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인 핸디랩스(HANDY)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 한국브이알에이알 콘텐츠 진흥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KOVACA는 VR 및 AR 콘텐츠 영역의 기술을 발전시키고, 관련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바탕으로 국민경제의 성장과 고용창출, 지역사회 균형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목표로 설립된 협회다.
KOVACA는 VR과 AR에 관한 정책을 지원함과 동시에 법제도를 개선하고 VR, AR 영역의 인재양성 교육프로그램, 클러스트링 사업, 지역중심의 콘텐츠 산업 기반을 발전시키는 사업 등을 추진중이다.
한편 핸디랩스(HANDY)는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서비스를 구축, 운영하는 업체로써 가상 자산의 시세를 예상하고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맞춰볼래(HandyPick)’을 운영중이다.
또한 NFT 자산을 바탕으로 NFT 강화를 비롯해 가상 자산 파밍(Farming), 배틀 아레나 등을 플레이하면서 리워드를 획득할 수 있는 ‘킹오브플래닛(King of Planets)’도 구축, 운영중이다.
‘맞춰볼래’는 지난 2021년 1월에 론칭한 이래로 현재 약 350만명 이상의 글로벌 유저들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콘첸츠는 누구든지 간편하게 가상자산 시세를 예상하고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NFT를 접목한 콘텐츠를 추가함으로써 업데이트를 추진하고 ‘맞춰볼래 2.0’ 출시를 준비중이다.
한편 ‘킹오브플래닛’은 에일리언(Alien) NFT 자산을 직간접적으로 사용하는 서비스이며, 지난 4월에 NFT 완판세일을 달성한 바 있다. 이는 에일리언을 활용해 이용자가 직접 전투에 뛰어들 수 있는 서비스인 배틀 아레나 업데이트를 준비중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NFT, VR, AR 등의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서비스 운영과 마케팅 등 비즈니스 영역에 대한 상호 협력을 추진하면서 생태계를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