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최근 블록체인 및 핀테크 기업 기술특례상장 사업설명회 개최 소식을 발표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15일, 우수 기술력을 지닌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들을 대상으로 ‘2022년 블록체인·핀테크 기업 기술특례상장 컨설팅 사업설명회’를 KISA 핀테크 기술지원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술특례상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핵심 기술업체가 기술평가를 바탕으로 상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지난 2019년 한국거래소의 기술특례상장제도 기술 전문평가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또한 블록체인 및 핀테크 우수기업들의 코스닥 상장 지원을 목표로 기술특례상장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사업설명회를 진행함으로써 기술특례상장 소개 및 주요 평가항목, 블록체인·핀테크 기술특례상장 컨설팅 사업 소개, 컨설팅 신청서류 및 평가기준 등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사업에 최종적으로 선정된 기업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기술사업화계획서 작성 컨설팅 및 기술특례상장 평가기관의 모의평가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해당 평가 결과에 따른 항목별 평가 등급 향상 컨설팅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이번 2022년 우수 기술력을 보유하고있는 블록체인 업체 3군데, 핀테크 기업 3군데 등 총 6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컨설팅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7월 24일까지 이메일로 직접 접수할 수 있고, 사업에 대해 세부적인 내용은 KISA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박상환 블록체인 진흥단장은 “국내 블록체인 및 핀테크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컨설팅, 투자 유치 등 기업 성장 통합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