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소비자 서비스 제공업체 쿠폰팔로우가 1061명의 암호화폐 기반 신용카드 보유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59%가 BTC로 리워드를 받기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ETH(41%), LTC(40%), USDC(38%), XRP 및 DOGE(37%) 순이었다.
또 리워드로 받은 암호화폐를 다시 재투자하겠다고 답한 응답자 비율은 60%로, 은행 저축(46%), 비상자금 운용(38%), 은퇴자금 마련(30%) 등 보다 더 높았다.
아울러 응답자의 절반 가량은 매번 상품을 구매할 때 암호화폐 신용카드로 결제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으며, 80%는 향후 비트코인이 현금 기반 신용카드를 완전히 대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이날 세계 3대 투자자 중 한 명인 짐 로저스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비트코인에 투자하지 않았다. 비트코인이 화폐로써 경쟁력을 갖추게되면 당국이 간섭을 시작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리고 이 경쟁에서 당국이 이길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한편, 앞서 지난 9일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오는 8월 미국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은 비트코인 채굴이 기후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된 보고서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구는 작업증명(PoW) 채굴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초점을 맞춘다. OSTP 책임자인 코스타 사마라스는 “암호화폐가 의미있는 방식으로 금융 시스템의 일부가 되기 위해선 총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지분증명(PoS) 전환 관련 정책적 대응 및 작업증명의 보안적 이점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