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상자산 거래소 빗크몬이 한국전통문화예술진흥협회와 업무협약 추진 소식을 전했다.
지난 6일, 가상자산 거래소 빗크몬이 7월 4일 서울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한국전통문화예술진흥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편 한국전통문화예술진흥협회는 지난 1983년 6월 20일에 처음으로 설립된 단체로 다양한 문화예술 계승을 비롯해 발전, 보급, 신인 발굴, 인재 육성에 힘쓰며 문화예술인구의 저변확대에 집중해왔다.
협회는 창립된 이래로 민족문화의 전승과 창달에 뜻을 품고 대한민국전통미술대전을 비롯해 대한민국그랑프리미술대상, 대한민국부채예술대전, 우수작가신춘기획초대전, 국제미술교류전, 대한민국전통명장전 등 굵직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높은 인지도와 명성을 얻게됐다.
양측이 맺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빗크몬측은 “블록체인과 가상자산을 도입한 전통문화예술 저변확대 및 증진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한국전통문화예술진흥협회와 업무협약을 추진하게된 배경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한국전통문화예술의 고부가가치를 창출 및 블록체인 시장으로 저변확대를 하는데 빗크몬의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문화양성에 기여하고싶다”고 설명했다.
한편 빗크몬은 7월중으로 NFT 마켓플레이스 ‘크라우드 NFT’를 출시할 계획이다.
빗크몬은 “해당 콘텐츠와 관련해 지식재산권(IP)과 대한 계약을 논의중”이라고 말하며 영상을 비롯해 음악, 미술과 엔터테인먼트 등 현재 NFT가 발행되고있는 분야는 포괄적으로 다루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빗크몬이 공개하는 ‘크라우드NFT’는 디지털콘텐츠 전문제작스튜디오인 피키스튜디오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피키스튜디오는 유명 지상파출신PD을 비롯해 다양한 공연제작자, 광고제작자, 음반제작자들이 협업을 기반으로 세워진 디지털콘텐츠 전문제작스튜디오로 알려져있다.
피키슈튜디오는 지상파와 OTT채널에 예능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한 해에만 약 30여 편의 디지털 영상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마련함으로써 온라인에 보다 최적화된 콘텐츠 제작에 집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