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1월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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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시대, 주목해야 할 5대 산업은?


메타버스 시대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메타버스로 변화하는 5대 주요 산업 동향과 대응 전략이 제시됐다.

삼정KPMG는 6일 ‘메타버스 시대, 기업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서 삼정KPMG는 메타버스 관련 주목할 분야로 ▲게임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유통·소비재 ▲모빌리티 ▲IT를 꼽았다.

먼저 게임 산업에서는 메타버스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테크기업과의 M&A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게임 산업 내 메타버스에서의 생산, 소비, 투자 등 경제시스템을 의미하는 ‘메타노믹스’ 구현을 위한 투자가 크게 늘고 있다.

우선 게임 산업에서는 메타버스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테크기업과의 인수합병(M&A)이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진단됐다.

게임 산업 내 메타버스에서의 생산, 소비, 투자 등 경제시스템을 의미하는 ‘메타노믹스’ 구현을 위한 투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

엔터테인먼트·미디어 기업은 플랫폼 기업과의 제휴·협력을 통한 가상 공간 구축에 힘쓰고 있다고 판단됐다.

엔터테인먼트·미디어 기업이 비즈니스 기회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콘텐츠 IP(지식재산권) 확보, 팬덤 커뮤니티 강화와 NFT 관련 면밀한 이해가 필요할 것으로 보여졌다.

유통·소비재 기업은 메타버스를 소비자의 디지털 경험을 강화하고, 소비자의 구매 의사결정에 활용하고 있었다.

유통·소비재 기업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각각의 가치를 융복합하는 O4O 전략을 구현해 나가야 할 것으로 조언됐다.

모빌리티 산업에서는 완성차업체, 플랫폼, IT 인프라, 콘텐츠 부문 등 다양한 축에서 메타버스가 도입·활용되고 있다. 차량은 점차 IT 플랫폼으로 변모하고 있다.

IT 기업은 몰입감 높은 메타버스 구현을 위한 제품 개발에 크게 투자하고 있었다. 특히 스마트 글라스, HMD(Head Mounted Display)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삼정KPMG 관계자는 “어떤 방식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활용할지, 기존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제공되어 온 고객경험과 어떤 차별성을 부여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야 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어떤 방식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활용할지, 기존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제공되어 온 고객경험과 어떤 차별성을 부여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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