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1월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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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지난번 ‘튤립’NFT 완판에 이어 ‘밤밤맨’ NFT 완판 달성해

에버랜드에서 지난 7월 초부터 진행된 ‘밤밤맨’ NFT 판매가 완판을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5일, 삼성물산측이 이번에 에버랜드 여름축제를 기념해 선보인 ‘밤밤맨 캐릭터’ NFT(대체불가능한토큰)가 출시 당일에 완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총 8종 240개로 구성돼있는 밤밤맨 NFT는 지난 7월 2일부터 어제 5일까지 그라운드엑스 NFT 유통서비스 클립드롭스에서 연이어 발행됐으며, 전부 판매 당일에 완판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에버랜드는 지난 봄에는 튤립축제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튤립 NFT 총 11종 330개가 완판을 달성한 것에 이어 이번에 발행한 NFT 570개 전부 인기리에 당일 완판을 기록한 것이다.

한편, 지난 3월 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 플레이댑(PlayDapp)은 전략적 비즈니스 협업을 목적으로 MOU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계약을 바탕으로 양측은 당시 글로벌 테마파크인 ‘에버랜드’ (EVERLAND)를 활용한 메타버스세계를 설립함과 동시에 가상과 현실세계를 잇는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토큰 이하 NFT) 서비스까지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회사측은 해당 협업을 바탕으로 ‘에버랜드 메타버스’에는 우든코스터 ‘T-Express’를 비롯해 총 40여종의 에버랜드의 인기 어트랙션들이 구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곳에 반딧불이 체험, 슈팅 워터 펀 등 실제 에버랜드의 다양한 콘텐츠들을 최대한 유사하게 조성한 후 현실과 가상 세계를 모두 포괄하는 진정한 의미의 메타버스를 구축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당시 플레이댑 정상원 사업 총괄은 “’에버랜드 메타버스’가 출시되면 메타버스 온라인 이용자들은 콘텐츠 플레이를 수행함으로써 실제 에버랜드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NFT를 획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의 한 관계자는 “에버랜드를 비롯해 캐리비안 베이, 골프장 등 메타버스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나타냈다.

이어 “튤립 아트 NFT, 로봇 카페 등 파크 인프라를 활용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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