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힙합 그룹 지누션 소속의 지누의 아내 임사라 변호사가 최근 NFT 스타트업 회사 대표로 선임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6월 임사라 변호사는 NFT 기반 웹3.0 커뮤니티 플랫폼 레어엑스(RareX) 공동대표로 선임되었다.
한편 레어엑스는 미국의 기업인 워런 버핏과 점식식사를 지원하는 ‘런치 다오’ 서비스를 출범해 세간의 주목을 받은 가상자산 운용사 힐스톤파트너스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지한 바 있다.
힐스톤파트너스는 아랍에미레이트(UAE) 아부다비 캐피탈 그룹(ADCG)의 자회사인 Royal Strategic Partners(RSP)와 대규모 공동투자 합작 회사를 세워 한화로 1조원 규모의 업무협추진한 바 있다.
이런 사실과 맞물려 최근 힐스톤파트너스가 투자를 진행한 레어엑스와 임사라 공동대표 선임 소식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
한편 임사라 변호사는 현재까지 기타 송사 업무 및 블록체인 관련 협회 업무까지 함께 수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임사라 변호사는 최근 본인의 페이스북에서 “조용히 열심히 일했더니 좋은 소식이 왔다. 황라열 대표님 감사하다. 열심히 해보겠다”라며 이번 일과 관련해 긍정적인 다짐을 나타냈다. 황라열 대표는 현 힐스톤파트너스의 대표이다.
한편 지난 4월 말, 가상자산 운용사인 힐스톤파트너스는 메타79의 지분 전량을 인수, 합병했다는 소식을 발표한 바 있다.
메타79는 하버드 출신들이 개발을 담당하고 슬랙, 구글미트와 등과 협업 시스템 연계, 우버잇츠와의 연동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았던 소워크의 한국 총판권을 가진 기업으로 알려져있다.
힐스톤파트너스측은 해당 인수과정을 기반으로 앞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자체적으로 직접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힐스톤파트너스는 국내 유명 M&A 임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회사로, 1995년에 한국 법인이 설립됐다.
이후 한국 M&A의 오랜 노하우 및 경험들, 투자전문가 집단 활용을 통해 큰 시너지를 만들어왔다. 얼마 전에는 UAE RSP와 대규모 공동투자 합작사 설립과 관련한 MOU를 맺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