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88이 최근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인 ‘체인업’과 기술협력 MOU을 추진한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HS88은 지난 6월 28일 글로벌 블록체인 비즈니스 서비스 확대 및 인프라 향상을 추진을 목표로 체인업과과 기술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HS88은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 관련 종합 컨설팅 및 솔루션을 공급하는 업체다.
회사는 지난 2월 중순, 제 1회 대한민국 블록체인 콘퍼런스(KBCC)를 개최했으며 당시 국내 블록체인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한 바 있다.
또한 회사가 현재 운영중인 가상자산 관련 정보 기반 커뮤니티인 코알라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왔다.
HS88은 중앙일보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2에서 4차 산업경영 부문에 선정된 바 있으며, 스포츠 서울 2022 혁신한국인 & POWER KOREA 혁신리더 블록체인산업부문에 최종 선정됐다.
한편 체인업은 가상자산 거래시스템 관련 월렛 개발 및 거래소 보안 시스템을 비롯해 거래소 솔루션 서비스, NFT 거래 시스템 등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체인업은 현재 전 세계 30여개 국가에서 1000여개 이상의 블록체인 관련 기업들이 체인업의 솔루션을 이용중이며 6000만명 이상의 직간접적인 고객 수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전 세계에 설립돼있는 대형 유명 거래소들 대부분은 체인업의 고객업체로 볼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HS88과 체인업은 이번 MOU를 진행함으로써 블록체인 분야 기업 맞춤형 컨설팅 고도화를 비롯해, 국내외 블록체인 기업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기술 및 인적 인프라 구축, 새로운 블록체인 솔루션 개발을 위한 서비스 모델 고도화 추진하고자 한다.
HS88 김주형 대표는 “양사의 협약을 바탕으로 국내 블록체인 시장의 글로벌 진출을 체인업과 같이 도모할 수 있게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한“국내 비즈니스 컨설팅 노하우를 보유한 우리 회사의 인프라와 전 세계 1000개 이상의 고객층을 보유한 체인업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국내 블록체인 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 혁신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