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1월 19, 2024
HomeToday계속되는 약세장에 상위100개 토큰中 72개 시총 90%넘게 증발

계속되는 약세장에 상위100개 토큰中 72개 시총 90%넘게 증발

지난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코인고라이브가 수집한 데이터를 인용해 “최근 약세장에서 상위 100개 토큰 중 72개의 시가총액이 사상 최고점에서 90% 이상 감소했다”고 전했다.

BTC시총은 지난해 11월 고점에서 70.3% 감소했으며, ETH는 78% 증발했다. 이어 BNB, ADA, SOL, DOT 등의 시총도 최소 68%에서 최대 88%까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코인텔레그래프는 “USDT, USDC, BUSD 등 스테이블 코인들의 경우에도, 지난 2018년부터 최근까지 10~30% 안팎의 시총 변동을 나타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도지코인 개발자가 디파이 채택을 위한 새로운 테스트넷을 공개했다.

‘도지체인(Dogechain)’은 이더리움 스마트 컨트렉트 및 트랜잭션과 호환되며, 프로젝트가 새로운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부트스트랩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폴리곤 엣지(Polygon Edge)를 기반으로 한다.

새로운 네이티브 토큰은 에어드랍을 통해 배포될 예정으로, 스냅샷 관련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20일 비덴트·한화투자증권·우리기술투자 등 가상화폐 관련주로 분류되는 국내 상장사들이 외국인 투자자 순매수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더욱 주목할만한 부분은 지난 18일 비트코인 가격이 2020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2만달러 밑으로 하락하는 등 하락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나온 매수세라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특히 비덴트는 5일 연속 외국인 투자자들이 매수한 종목 중 순매수 금액 기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비덴트는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의 운영사 빗썸홀딩스의 최대주주다. 한화투자증권은 6위, 우리기술투자는 1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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