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커스체인의 블룸테크놀로지가 최근 다이내믹 샤딩 기술 2건을 특허 출원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8일, 로커스체인은 초고속 탈중앙화 블록체인으로써, 자체 개발사인 블룸테크놀로지가 개발 마무리 과정인 다이내믹 샤딩 기술과 관련해 추진중인 총 6건의 특허 가운데 2건의 특허 출원 등록을 이번 6월에 마쳤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 등록 완료한 2건의 기술특허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인터샤드 트랜잭션 시스템 및 방법’과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어카운트의 워킹샤드 변경 시스템 및 방법’으로 알려져있다.
한편, 블룸테크놀로지측은 관련 기술특허를 월마다 등록함으로써 이번 2022년 안으로 다이내믹 샤딩 기술특허 6종의 출원 등록을 마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로커스체인은 몇 년 전부터 개발해온 완전 탈중앙화 초고속 퍼블릭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탈중앙화와 확장성과 관련된 문제를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해결한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로커스체인의 독자적인 기술에는 원장의 증명 가능 시스템(베리파이어블 프루닝)을 비롯해 BFT 확정 합의 방식의 DAG-AWTC 원장 시스템, 다이내믹 샤딩 등이 포함된다.
이 중에서 ‘베리파이어블 프루닝’, DAG-AWTC 원장 시스템’ 2개 기술은 국내에서는 이미 특허 취득을 마친 바 있다,
또한 지난 2021년 미국을 비롯해 유럽연합(EU), 중국, 영국 등 글로벌 8개 국가에서 국제 특허 출원 등록을 추진했다.
한편, 얼마 전 블룸테크놀로지는 어드바이저로 유리 스타브(Uri Stav)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유리 스타브는 기술, 보안 및 암호 분야에서 25년의 경력을 쌓아온 바있으며, 전 세계의 국가 정부 조직의 프로젝트들을 비롯해 다양한 보안시스템 프로젝트팀과 시스템 엔지니어링 개발팀을 담당해왔다.
그는 비트코인이 최초로 출현했던 지난 2009년부터 디지털 자산과 블록체인 기술, 사이버 보안 분야와 관련된 업무를 수행해왔다.
유리 스타브는 지난 6년간 제네시스 글로벌 트레이딩(Genesis Global Trading)의 최고 보안개발임원(Chief Security & Development Officer)으로 재직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