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스페이스가 최근 이터널과 보안기술 및 NFT 공동사업과 관련해 업무협약을 추진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16일, 블록체인 브랜드 기획사인 젤리스페이스가 지정맥(손가락 정맥) 인증 보안 기술 인 ‘베인엑스(Vein-X)’을 보유중인 이터널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해당 업무협약은 캐릭터를 활용한 IP 라이선싱 사업 및 PFP(Picture for Profile) NFT 프로젝트 ‘메타젤리스’를 키워나가는 젤리스페이와, 지정맥 인식기술 보안솔루션을 탑재한 ‘베인엑스 스마트워치’를 출시한 이터널이 공동으로 NFT 및 보안기술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젤리스페이스는 BAYC를 능가하는 수준의 명품 NFT를 목표로 만들어가는 NFT 프로젝트인 ‘메타젤리스’의 운영사로 알려져있다.
회사는 또한 BAYC #4172의 홀더이면서 국내 NFT 환경에서 ‘오픈 라이선싱’ 정책(NFT 보유자에게 라이선스와 관련한 권한을 제공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는 선두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이터널의 베인엑스 지정맥 인증 보안 기술은 각종 사이버 범죄 및 해킹으로부터의 위협을 차단한다.
해당 기술은 손가락에 근적외선을 쬐어 지정맥 패턴을 포착한 후 특징을 찾고 이를 데이터로 변환, 암호화과정 적용 후 바이오키를 생성해낸다.
지정맥은 일단 한번이라도 만들어지면 평생동안 바뀌지 않으며, 일란성 쌍생아조차도 전부 다른 지정맥 패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중복가능성은 없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지정맥을 활용시 복잡한 인증수단을 이용하지 않아도 되고 핀번호(암호)와 같은 수단도 필요하지 않아 해킹에 대한 걱정을 할 필요가 없는 편리한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젤리스페이스 조현진 대표는 “핵심 보안 기술을 보유한 이터널과 공동으로 진정한 명품 NFT 콜라보 스마트워치를 발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는 홀더들에게 하나의 혜택으로써 작용하며, 보안 및 가치 그 무엇도 놓치지 않는 메타젤리스가 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