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펙실드가 트위터를 통해 “3ac(쓰리애로우캐피탈)이 소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주소가 컴파운드에서 8000ETH 규모 담보 자산을 청산 당했다”고 전했다.
이어 몇분 뒤 펙실드는 트위터를 통해 “3ac이 소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주소가 3346 ETH 규모 담보 자산을 청산당했다”고 전했다.
이어 또 몇분 뒤 펙실드는 트위터를 통해 “3ac이 소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주소에서 1,716 ETH 규모 담보 자산이 청산됐다”고 전했다.
그리고 나서 또 약 15분 후에 펙실드는 트위터를 통해 “3ac이 소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주소에서 2,681 ETH 규모 담보 자산이 청산됐다”고 전했다.
최근 1시간 3ac 소유 추정 주소에서는 총 1만6,159.31 ETH 규모의 자산이 청산됐다. 이는 당시 ETH 시세 기준 약 1,664만 달러에 이른다.
현재 기사작성 시점 기준, CMC에서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0.51%상승한 1223.4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ETH는 최저 1025.68달러, 최고 1246.14달러 사이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같은 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펀드스트랫의 설립자 톰리의 시장전략 및 조사기관 FS인사이트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의 뱅크런, 테라USD(UST) 붕괴 등 이슈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암호화폐 산업에 건설적인 이슈”라고 평했다.
해당 보고서는 “전통 금융 산업에서 셀시우스, UST 이슈와 같은 사건이 발생하면, 회복하기까지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린다”면서 “다행히 암호화폐는 보다 빠른 속도로 문제를 개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