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1월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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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아티스트 그룹 스마스와 손잡고 NFT 비즈니스 강화


제일기획이 대체불가토큰(NFT) 전문 아티스트 그룹인 스마스(SMATh)와 NFT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제일기획은 최근 스마스와 NFT 기반의 IP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스마스는 한국, 미국, 독일 등 국내외에서 3D 디자인, 무대미술, 파인 아트, 일러스트 등 다양하게 작품 활동을 하는 5명의 작가가 모여 2020년 결성한 NFT 전문 아티스트 팀이다.

앞서 삼성전자, 샤넬, 서울특별시, 인천국제공항 등 유명 기업 및 기관의 다양한 디자인 작업에 참여해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순수 미술과 3D 기술을 접목한 독특한 스타일에, 자체적으로 구축한 ‘스마스 월드’라는 세계관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을 선보이며 호평을 얻고 있다.

스마스의 NFT 작품은 자체적으로 구축한 ‘스마스 월드’라는 세계관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다.

스마스 월드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이 집약된 지능정보기술 시대를 배경으로 총 4개의 종족을 등장시킨다.

종족들은 ▲시공간 여행을 돕는 로봇 ‘노마드에입’ ▲인간과 로봇의 양면성을 가진 인공지능 로봇 ‘패러독스’ ▲시공간을 자유롭게 여행 가능한 인간 종족 ‘블레어’ ▲다양한 모습으로 인간계에 모습을 드러내는 신 ‘이오’ 등이다.

이처럼 흥미로운 세계관을 토대로 높은 퀄리티의 작품을 출시하는 것이 스마스의 경쟁력이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제일기획과 스마스는 NFT를 기반으로 하는 IP 사업의 공동 기획·개발, 스마스-제일기획 고객사 간 마케팅 협업, 스마스가 개발한 세계관과 캐릭터를 활용한 IP 사업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노마드에입, 스마스 제네시스, 패러독스 등 스마스의 다양한 NFT IP를 활용한 아트토이나 의상 등을 제작해 국내와 해외에서 판매하거나 해당 NFT IP를 제일기획 광고주의 광고 캠페인 모델로 기용할 수 있다.

또 제일기획이나 제일기획의 광고주가 스마스의 신규 NFT 작품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협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예술과 기술을 융합해 캐릭터와 세계관을 자체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스마스와의 협력으로 NFT 분야에서 비즈니스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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