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0월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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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거래량 이전 바닥 때 보다 낮아…’추가 바닥 테스트 가능성有’

13일(현지시간) 외신 보도에 따르면, CNBC 매드머니의 진행자 짐 크레이머가 최근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시장 붕괴가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다만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시장 급락은 시스템적 리스크가 아닌 필요한 투기 정화”라며, “실리콘밸리 IT기업 경영진들은 암호화폐를 여전히 사기로 보고 있다. 이들은 암호화폐 발행업체가 순진한 투자자로부터 엄청난 돈을 빼앗고 있다고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트레이더 겸 애널리스트로 유명한 렉트 캐피탈(Rekt Capital)이 “비트스탬프 BTC/USD 차트 기준 200주 이동평균(MA) 2만2,400달러에 도달했으나, 거래량은 이전 약세장에서 확인했던 바닥 만큼 많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즉, BTC가 더 낮은 바닥을 확인할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같은 날 뱅크오브메리카가 1000명 이상 암호화폐 및 암호화폐 거래소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91%가 향후 6개월 내에 암호화폐를 매수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 6개월 동안 암호화폐를 매수한 적이 있다고 밝힌 응답자의 비율과 같다.

또 30%는 향후 6개월 동안 암호화폐를 매도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가장 자주 사용하는 플랫폼은 페이팔(53%), 코인베이스(46%) 순이었고 응답자 65%는 전체 금융투자액의 10% 미만을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금융투자액의 25% 이상을 암호화폐에 투자한 응답자는 15%에 달했으며, 대다수 응답자는 단기 투자자였는데 77%는 ‘암호화폐를 1년 미만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답했다.

특히 암호화폐를 결제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응답자의 39%, 34%는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암호화폐로 결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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