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브렉스가 최근 웹3 컨퍼런스에서 ‘지속가능한 블록체인 생태계’라는 주제로 핵심 사안을 다루었다.
지난 3일, 넷마블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마브렉스(MARBLEX)가 ‘웹3 코리아 2022 컨퍼런스’ 참여해 ‘마브렉스가 그리는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를 주제로 세부 내용을 소개했다.
넷마블측이 전한 내용에 의하면 마브렉스는 해당 컨퍼런스에서 게임성 기반의 지속가능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집중적으로 다룬 바 있다.
마브렉스는 게임 매출 기반의 스테이킹 모델을 바탕으로 유자들의 참여 및 합리적 보상 지급 과정이 선순환되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사업 역량을 제고함과 동시에 게임 운영 노하우를 융합해 보다 바람직한 토큰 이코노미를 조성해나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마브렉스의 홍진표 매니저는 “지난 3월 블록체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완료한 ‘A3: 스틸얼라이브(글로벌)’에서 게임 매출 뿐 아니라, 일일 사용자 수(DAU), 리텐션(게임 잔존 또는 재접속) 등 주요 지표들이 눈에 띄게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도 블록체인 분야에 관한 다양한 연구 및 논의를 기반으로 재미와 실체를 동시에 갖춘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마브렉스는 앞으로 MBX의 트랜잭션 정보를 확인 및 다룰 수 있도록 MBX 익스플로러 공개 및 ‘몬스터 아레나’를 비롯해 ‘모두의 마블: 메타월드’ ‘RF 프로젝트’ 등 블록체인 게임을 선보임으로써 MBX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것으로 보인다.
한편, 마브렉스와 MBX 생태계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marblex.io), 텔레그램(https://t.me/MARBLEX_official_ENG), 트위터(https://twitter.com/MARBLEXofficial)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웹3 코리아 2022’는 지난 6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 동안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진행되는 웹3 관련 컨퍼런스로써, 디파이 기술, NFT, 블록체인 기술 등에 대해 다룬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