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2월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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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X로 1554억원 규모 ETH유입…여전히 매도세>매수세

2일(현지시간)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가 트위터를 통해 “옵티미즘의 시티즌 하우스가 토큰에 기반하지 않는 거버넌스를 채택했다는 게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옵티미즘은 단순 OP 가격 상승 이외 다른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목표를 실현하는 유일한 방법은 토큰 비보유자의 이익을 분명하게 대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옵티미즘은 거버넌스 토큰 OP에 따라 부분적으로 구동되는 새로운 구조의 옵티미즘 콜렉티브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또한 이날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가 글래스노드의 데이터를 인용해 “전날 약 8.22억 달러 상당의 이더리움(ETH)이 중앙화 거래소로 유입됐으며, 약 1.25억 달러(1,553억 7,500만 원) 규모의 ETH가 거래소로 순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유투데이는 “중앙화 거래소 유입량으로 볼 때 아직 이더리움 시장에서는 매도세가 매수세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여전한 하방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기술적 관점에서 ETH는 디센딩 트라이앵글(하락 삼각수렴) 패턴의 상단 저항 돌파에 실패했다”면서 “향후 며칠 또는 몇 주 안에 추가 하락이 발생할 수 있으며, 앞선 하락에서 ETH는 1,700 달러 부근에서 지지를 받고 반등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앞서 지난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호주 자산운용사 코스모스 애셋 매니지먼트의 ‘코스모스 CPET(Cosmos Purpose Ethereum Access ETF)가 호주 상장 첫날 단 2073주만 거래됐다.

블룸버그는 “앞서 지난 5월 12일 출시된 비트코인 현물 ETF 2개와 이더리움 ETF(CBTC, EBTC, EETH)도 거래량이 크게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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