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2월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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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곤스튜디오 CEO ‘테라 관련 개발자 자립 지원 할 것…테라2.0 관심없다’

2일(현지시간) 라이언 와트(Ryan Wyatt) 폴리곤 스튜디오 CEO가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테라 관련 피해자 및 개발자가 재정적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인터뷰에서 그는 “많은 사람을 상처 입힌 이 재앙이 불과 몇 주 만에 무언가를 다시 시작하는 것을 지지하지 않는다”면서, “테라2.0이 하는 일에 대해 관심이 없다”고 언급했다.

앞서 그는 테라 개발자 유치를 위한 펀드를 조성한 바 있으며, 펀드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또한 이날 코인베이스의 최고법률책임자 폴 그레월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기업 파산 시, 고객이 무담보 채권자로 간주될 수 있다는 최근 이슈와 관련해 “사용자의 자금은 언제든 안전하게 보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몇 주 전 기업 파산으로 인해 발생될, 아주 가능성 낮은 일에 대해 약간의 논란이 있었다”며, “이에 따라 자금 보관 관련 우려가 생겼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용자의 자금은 이용자의 것이며, 이용자의 암호화폐는 이용자의 것이다. 우리는 은행, 브로커와 같은 내부 시스템을 유지한다. 고객 자금과 기업 자산이 혼돈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레월은 “또한 코인베이스는 이용자의 자금을 상업적 목적으로 재사용하지 않는다. 고객 자산은 1:1로 보관된다. 고객은 언제든 자신의 자금을 사용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한편, 같은 날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도지코인(DOGE) 공동 설립자 빌리 마커스(Billy Markus)가 BSC(BNB체인) 기반 모든 토큰은 쓰레기라고 칭하며 비판을 가했다.

마커스는 “어느 정도 깨어있고 펀더멘털 가치를 가진 프로젝트들은 스캠, 익스플로잇 등 여러 문제를 지닌 BSC를 쓰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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