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테더(USDT)가 폴리곤(MATIC)에서 발행된다.
이로써 폴리곤은 이더리움, 솔라나, 아발란체, 알고랜드, 트론, 옴니, 이오스, 리퀴드 네트워크, 쿠사마, 비트코인캐시의 스탠다드 렛저 프로토콜에 이어 11번째로 USDT를 지원하는 블록체인이 됐다.
테더 측은 “현재 19000개 이상의 디앱이 폴리곤에서 실행되고 있다. 폴리곤 생태계 사용자는 이제 USDT를 활용해 돈을 이체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9일(현지시간) 글로벌 송금 업체 머니그램(MoneyGram)의 알렉스 홈즈 CEO가 최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스텔라(XLM) 블록체인과 협력해 보다 쉬운 스테이블코인 송금 및 경화 전환을 지원하는 플랫폼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홈즈 CEO는 “암호화폐와 법정화폐는 실제로 (충분히)호환되지 않고 있다”면서, “우리는 암호화폐와 법정화폐 세계를 잇는 다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플랫폼 출시 후, 서비스가 시작되면 스텔라 블록체인 상에 디지털 지갑을 소유한 사용자는 자신의 보유 자산을 서클의 스테이블코인 USDC로 전환할 수 있고, 머니그램 네트워크를 활용해 이를 다시 현금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텔라와 머니그램은 앞서 지난해 10월 첫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이날 크로스체인 유동성 프로토콜 토르체인(RUNE)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토르체인 볼트 내 테라 주소를 테라폼랩스(TFL)에 제출했다”면서, “유동성 공급자들에게 새로운 LUNA, UST가 분배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오늘(30일) 테라2.0(LUNA)의 자체 월렛인 ‘리프 월렛(Leap wallet)’이 출시됐다.
이 지갑을 통해 에어드랍된 LUNA 잔액, NFT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인월렛 스테이킹, 스왑 기능은 곧 추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