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0월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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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그린열매 NFT 나눔캠페인’ 추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최근 SBS 희망TV, 블록체인 기부 플랫폼 체리와 공동으로 ‘그린열매 NFT 나눔캠페인’을 추진한다.

그린열매 NFT 나눔캠페인은 ‘미래세대를 위한 더 나은 환경 만들기’를 목표로 한 환경 관련 지원사업을 위한 모금캠페인으로 알려져있다.

사랑의열매는 캠페인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제로 웨이스트 등 환경 관련 문제를 해결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폭염 및 한파처럼 기후위기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5일, 사랑의열매와 SBS, 블록체인 기부 플랫폼 ‘체리’는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 6층에서 캠페인 출범식을 진행한 바 있다.

이 날 행사에는 사랑의열매 조흥식 회장을 비롯해 SBS 유영석 시사교양본부 부장, 이포넷 이수정 대표이사와 NFT 아티스트 김명진, 김일동 작가 및 캠페인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또한 수영선수 박태환이 그린열매 NFT 나눔캠페인에 1호 기부자로 참여하여 영상 메시지로 참여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5월 20일부터 진행중이며 기부 플랫폼인 ‘체리’를 통해 10만 원 이상 기부한 선착순 5,000명에게는 사랑의열매의 마스코트 ‘열매둥이’를 적용한 그린열매 NFT(대체 불가 토큰)를 기부증명서처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그린열매 NFT는 환경을 테마로 해서 각기 다양한 모양으로 디자인됐으며 선착순 기부자는 최초 1번부터 마지막 5000번까지 고유한 번호를 선택, 부여받는다.

기부, NFT 제공, 보관 등 일련의 총 과정은 ‘체리’에서 일괄적으로 진행되고 이용자가 NFT를 재판매하는 경우에는 판매 수익금의 30%가 자동 기부처리된다.

그린열매 NFT 나눔캠페인은 2022년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한정판 그린열매 NFT 5천 개가 전부 발행되어야 끝나는 방식이다.

한편, NFT 아티스트인 김일동, 김명진 작가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데, 김일동 작가는 오는 6월 10일부터 50만 원 이상 기부하는 사람들에게는 김작가의 대표작품인 코인맨 NFT를 발급, 재능기부 방식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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