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0월 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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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긴축정책 끝나면 비트코인 반등 시작할 것…혁신기술의 변화엔 인고 필요

27일(현지시간) 갤럭시 디지털 최고경영자(CEO) 마이크 노보그라츠가 트위터를 통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 긴축 정책이 중단되면, 비트코인(BTC)의 반등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대해 그는 “(연준의 긴축 정책이 중단되면) 좋은 프로젝트도 나타날 것이고, 암호화폐 산업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며 “현재 우리는 연준이 초래한 자산 버블 붕괴에 적응하고 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혁신적인 기술과 변화를 만드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가 보고서를 발간해 “올해 말까지 암호화폐 보유자가 10억명으로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암호화폐를 인플레이션에 대응하는 헤지수단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암호화폐 채택률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이어서 “전 세계 암호화폐 미보유자들 중 41%가 올해 안에 암호화폐에 대해 더 많이 알아보고 투자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면서, “지난해 세계 암호화폐 보유자는 2억9500만명을 기록했고, 성장률을 분석한 결과 올해는 10억 만명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같은 날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찰스 호스킨슨 카르다노(ADA) 설립자가 컨센서스 2022에 참석한 자리에서 “암호화폐 업계에서 너무 빠르게 움직이면, 모두가 돈을 잃게 될 수 있다. 최근 루나 사태가 이를 증명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루나 사태를 통해 블록체인 개발에는 느린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는 나의 생각이 옳았음이 드러났다”며 “우리는 몇 주 또는 몇 달이 아닌 수년에서 수십년 동안을 측정하는 장기 성장 게임(long arc game)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스트레스를 회복할 줄 아는 사람이 끝까지 살아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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