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1월 17, 2024
HomeToday두나무, 3년만에 대면 방식으로 ‘블록체인 개발자 행사’ 열다

두나무, 3년만에 대면 방식으로 ‘블록체인 개발자 행사’ 열다

두나무가 3년만에 처음으로 오프라인상에서 블록체인 개발자 관련 행사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두나무는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로, 이번 해 9월에 부산에서 개발자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18일, 두나무는 이번 해 9월 22일부터 이틀 동안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업비트 개발자 콘퍼런스(UDC)’를 열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업비트 개발자 콘퍼런스(UDC)가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되는 것은 3년만에 처음으로, 관련 소식이 전해짐녀서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년수로 따졌을 때 5년차인 UDC는 두나무가 블록체인 산업과 기술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 국제 블록체인 콘퍼런스다,

이번에 개최 예정인 행사의 주제는 ‘상상하라, 블록체인이 일상이 되는 세상(Imagine your Blockchain Life)’이다.

여기에서는 메타버스 기술을 비롯해 대체불가토큰(NFT), 웹 3.0 등 주요 트렌드를 구체적으로 조명하고 레이어2와 같은 블록체인 기술 진화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3년 만에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만큼 한층 더 특별한 네트워크의 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또한 “일상 속에 스며든 블록체인에 관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함과 동시에 새로운 도약점을 찾아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참가 등록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9월 14일까지 UDC 공식 웹사이트에서 신청 가능하다.

한편, 두나무는 지난 16일 우크라이나 평화를 기원하는 디지털 자산 기부 캠페인에 참가한 업비트 회원들에게 기부 증명 대체 불가능 토큰(NFT)을 제공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한 디지털 자산 기부 캠페인은 지난 3월 업비트에서 진행중이며 총 902명의 업비트 회원들이 1억6000만원 상당의 디지털 자산을 기부한 바 있다.

두나무는 이와 관련해 약 4800만 원 상당의 출금 수수료를 지원하고 기부 증명 NFT 발급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 ARTICLES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