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1월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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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TC, 사상 최대 ‘마이너스 프리미엄’ 기록…반전되는 맛 있을 것

20일 크립토 애널리스트 벤처파운더(Venturefounder)가 트위터를 통해 “18일(현지시간) 기준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 GBTC이 -31.4%의 프리미엄을 기록, 사상 최고 마이너스 프리미엄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GBTC 프리미엄은 신탁이 보유한 자산의 가치와 GBTC 자산 시세 간의 차이를 의미한다.

이를 두고 그는 “이는 GBTC가 암시하는 비트코인 가격이 개당 20,580 달러까지 빠졌음을 의미한다”면서, “따라서 어떤 관점에서는 BTC가 2만 달러 선에 도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관은 BTC가 2만 달러 바닥을 터치했다고 생각할 수 있어, GBTC의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양전하기 시작하면 관전의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유투데이는 일부 디파이 플랫폼들이 도권 테라 폼 랩스 대표가 제안한 테라 리뉴얼 계획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투데이는 “디파이 플랫폼 리도 파이낸스의 커뮤니티 투표 및 논의 현황을 보면, 이들이 테라의 새로운 블록체인을 지지할지 또는 거부할지 확실해보이지 않는다”며 “새로운 블록체인과 리도의 스마트컨트랙트가 통합된 후, 개발자들은 가치가 없는 토큰을 받을 수 있다는 리스크를 걱정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테라 사태 전 리도에는 100억 달러 규모의 테라(LUNA)가 예치된 바 있다.

한편, 19일 더블록에 따르면, 영국 디지털 은행 레볼루트의 CEO 닉 스토로노스키는 고객 충성도 제고를 위한 네이티브 토큰 발행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항공사 마일리지 프로그램과 유사한 방식이 될 것이며, 확실히 스테이블코인은 아닐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스토로노스키는 “멀티체인 지갑 출시를 목표로 우선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비수탁형 암호화폐 지갑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지갑에서 NFT도 지원할 계획이지만 우선순위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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