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윈KS가 최근 유클릭과 블록체인 분야 사업 제휴협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지난 16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업체인 유클릭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핀테크 전문기업 다윈KS가 지난 5월 초 블록체인 사업에서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협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다윈KS와 유클릭은 블록체인 기술이 암호화폐, 뱅킹은 물론 신원확인 영역에서 경쟁력이 있다는 사실에 공감, 영업 및 기술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클릭은 ‘AI’ 인프라 솔루션 공급 분야에서 큰 장점을 가진 업체로써, AI 인프라 투자를 검토하는 절차에서 사전 혼선을 차단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실제 운영 과정에서 중복 투자 없이 유연한 확장을 보장하는 Udna-AIDA 토털 패키지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스카이하이 시큐리티, 트렐릭스, 옥타 등과 협력관계를 맺고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 구축 경험도 갖고 있다.
다윈KS는 현재 국내에서 디지털 외환ATM, 크립토ATM, QR Pay 솔루션 등을 제공중이며 현재 라틴아메리카에서 디지털 은행 플랫폼(DPEC: Digital Payment Exchange Currency) 공급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다.
유클릭의 엄남한 대표는 “디지털 뱅크에 요구되는 인프라 사업의 경우 매우 동적으로 변하고 있다. 자체 데이터센터를 이용하는 것보다, 클라우드나 엣지와 같은 분산 컴퓨팅 구조를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되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유클릭의 경험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명했다.
이종명 다윈KS 대표는 “이번 협력이 소프트웨어, 미들웨어, 하드웨어, 클라우드, AI, 오픈 API 등 전 분야에서 추진중인 디지털 은행 플랫폼 구축과정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운영 또한 최적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다윈KS은 지난 9일, 웹 3.0 S2E(쇼핑하면서 수익을 창출) 플랫폼을 구축한 기업인 마이프라이스라이브(MypriceLive LLC)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다윈KS는 비대면 블록체인 핀테크 외환 혁신서비스 인증 업체로 인지도를 쌓아오면서, 그동안 등록 특허 5건, 프로그램 7건, 해외 진출을 위한PCT 특허출원, 특허청 평가 AAA, 싱가폴 IRO 인증 A 취득 등의 로드맵을 만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