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논-휴먼 빅데이터 플랫폼 파우누스글로벌이 오늘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ICO 프라이빗·퍼블릭 세일을 공식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파우누스는 오늘부터 진행되는 가상화폐공개를 통해서 총 10억 개의 토큰 발행량 중 3%에 해당하는 물량이 우선적으로 판매를 개시했다.
이 중 2천 7백만 개를 프라이빗 세일가로 판매한 바 있고, 3백만 개는 퍼블릭 세일가로 판매할 계획이다.
파우누스글로벌은 회사가 자체적으로 바이오 연구소와 연구개발 파트너사를 통해 확보된 논-휴먼 유전자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하는 반려동물 종합 플랫폼으로 알려져있다.
파우누스글로벌은 논-휴먼 유전자 진단 서비스 및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유전자 데이터를 모은 후 자사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암호화작업을 진행중이다.
한편, 이와 같은 논-휴먼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파우누스 플랫폼은 반려인에게 가장 정확하면서도 객관적인 유전자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파우누스글로벌은 지난 4월에 진행됐던 제 2회 디지털자산 투자 포럼에서 종합 랭킹 2위를 기록, 논-휴먼 블록체인 플랫폼 가능성을 업계의 전문가들에게 입증받은 바 있다.
논-휴먼 유전자 진단 플랫폼을 비롯해 논-휴먼 메디컬 센터 건립, 논-휴먼 메타버스 & 게임 및 파우누스 NFT발행, 반려동물 복합 문화센터, 반려동물 금융 & 보험 서비스 등 총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서비스 공식 출시를 준비중이다.
파우누스글로벌의 주현 대표는 “보다 객관적이고 정확한 논-휴먼 유전자 정보를 바탕으로 반려동물의 건강한 삶을 목적으로 메디컬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공존하는 행복한 미래를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자사만의 특화된 바이오 기술력을 통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우누스글로벌은 지난 9일에 BVI법인 Faunus Global Inc.를 설립한 바 있으며, 글로벌 상장을 앞두고 있다고 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프라이빗·퍼블릭 세일즈와 관련된 문의는 재단 공식 홈페이지와 이메일을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