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치루가 지난 12일, 새로운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 프로토콜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아치루트는 약탈 스타일의 컴포지션과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는 신개념 UGC(User Generated Contents, 사용자 생성 콘텐츠)-P2E(Play-to-Earn, 돈 버는 게임) 게임이다.
아치루트는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대화형 인터랙티브 NFT 게임 플레이를 제공하면서 NFT의 온체인(On-Chain) 구현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온체인은 네트워크에서 일어나는 모든 전송 기록을 블록체인 시스템에 저장하는 것을 뜻한다.
이번 2022년에 출시된 아치루트는 고객들이 본인의 몬스터 아바타를 커스터마이징하고 전투를 진행할 수 있는 RPG(역할수행게임)으로 알려져있다.
몬스터 아바타는 수 백 가지에 달하는 몬스터의 몸통을 비롯해 머리, 하체, 액세서리, 색 구성표 등의 NFT 디렉토리를 선택해 유저가 직접 생성할 수 있다.
또한 몬스터 커스터마징을 바탕으로 서로 다른 능력과 특징을 보유한 NFT 부품을 강화하거나 결합하면 예기치 못한 기술 또는 버프를 실현할 수도 있다.
이를 기반으로 고객들로 하여금 색다른 만족감 및 커스터마이징의 기쁨, 창의력을 자랑할 기회 등을 갖도록 할 수 있다.
또한 예기치 않은 방식으로 게임 내 속성을 잠금 해제 처리 및 재설정할 수 있다는 특징들도 플레이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새롭게 도입한 NFT 프로토콜인 EIP-4985 및 BEP-129는 시장에 출시되는 모든 메타데이터들을 온체인상에 저장, 게이머의 활동을 유지하도록 지원한다.
해당 프로토콜은 게임파이(GameFi) 구현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루트(Loot)의 기능을 업그레이하고 숫자 형태의 디지털 자산을 만들고 생태계 간 협업 장벽을 크게 완화할 수 있다.
아치루트의 한 관계자는 “가상자산 및 비가상자산 플레이어 모두에게 더 나은 플레이 방법과 점점 더 실행 가능한 수익화 방법과 사회적 연결 기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