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월 2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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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페깅 공포 USDT까지?…CTO ‘달러 자산 충분, 블랙스완 대응 가능해’

12일(현지시간) 국제 신용 평가사 피치(Fitch)가 ‘테라의 페깅 실패로 드러난 스테이블코인의 위험’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피치는 “알고리즘 페깅 매커니즘의 실패가 스테이블코인의 취약성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우리는 앞서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이 안정적 가치를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관련 규제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UST의 경우, 리저브(준비금)이 안정성을 보장할 만큼 충분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 “투자자가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신뢰를 잃을 경우, 이는 암호화폐 및 디지털 금융에 심각하게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최근 이슈로 인해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규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테더(USDT)의 파올로 아르도이노 CTO(최고기술책임자)가 더울프오브올스트릿과의 인터뷰에서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은 최소 시총 3배 이상 규모의 암호화폐 리저브 풀이 있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UST 디페깅 여파로 인한 테더 붕괴 우려와 관련해서는 “테더는 현재 충분한 달러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블랙스완에 대응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전일 USDT 디페깅 당시, 유독 FTX 내 USDT-USD 마켓에서 (의문의) 대규모 매도 주문이 발생했고, 이중 일부를 크라켄 거래소에서 저렴한 가격에 USDT를 흡수 함. 결국 USDT는 최악의 상황에서 서서히 1달러 페깅을 회복했다.

한편, 13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테더(USDT)의 아르도이노 CTO는 아담 백 블록스트림 CEO 및 전 블록스트림의 CSO인 샘슨 모우와의 트위터 대화에서 “테더는 고객들의 USDT-달러 환전을 차질없이 진행 중”이라며, “지난 24시간 6억 USDT 이상을 환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실제로 (달러에 대한) 페그가 깨진지지 않았다. 테더가 1달러를 상환하지 않을 경우에만 페그가 깨진다”고 덧붙였다.

그의 발언 후 USDT는 1달러 선을 회복해, 현재 CMC에서 24시간 전 대비 1.61%상승한 0.998달러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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