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1월 16, 2024
HomeToday글로벌 기업, 암호화폐 시장 합류 증가 추세 보여

글로벌 기업, 암호화폐 시장 합류 증가 추세 보여

최근 글로벌 기업들의 암호화폐 시장 합류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다양한 글로벌 유명 기업들이 속해있는 미국 주식시장의 S&P(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대 기업들 중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채택한 기업은 총 9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S&P500 지수는 미국의 신용평가회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만들었으며, 보통주 500주를 대상으로 작성해 발표하는 주가지수로 현재 미국에서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다.

해당 기업들 중 스타벅스는 지난 2020년 3월, 스타벅스 앱에 비트코인을 예치한 경우, 이것을 커피 구매시 쓸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또한 스타벅스는 2018년, 가상통화 거래 플랫폼인 ‘바크트(Bakkt’)가 현재 운영하고 있는 플랫폼을 활용, 비트코인 결제 승인 사어을 추칮해온 바 있다.

기업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우, 지난 2014년부터 Xbox 라이브를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 게임, 윈도우 앱 등을 구입할 때 비트코인 결제 시스템을 활용하도록 했다.

홀푸드는 지난 2019년부터 식료품 구입시 비트코인을 쓸 수 있도록 승인했으며, 크레이트앤배럴(Crate and Barrel)과 노드스트롬(Nordstrom) 또한 2019년부터 비트코인 결제를 승인한 바 있다.

해당 기업들은 모두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Gemini)와 업무협약을 맺은 결제 스타트업 ‘플렉사(Flexa)’의 플랫폼을 이용중이다.

한편, 미국 버라이존과 양대 휴대전화 네트워크 통신사로 거론되고있는 AT&T는 지난2019년부터 비트페이(BitPay)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비트코인 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다.

비트코인 결제를 승인 완료한 글로벌 최초의 핵심 소매업체인 오버스탁닷컴(Overstock.com)은 지난 2014년부터 해당 제도를 실시한 바 있다.

홈디포(Home Depot)의 경우, 지난 2019년부터 플랫폼 ‘플렉사(Flexa)’와 협력을 추진하며 비트코인 결제 시스템을 적용한 바 있다.

초기 핀테크 업계에서 결제 혁신업체로 기능했던 페이팔의 경우, 이번 2022년 4월부터 다양한 가맹점에서 비트코인 결제가 진행될 수 있도록 승인한 바 있다.

RELATED ARTICLES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