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코인을 이용하는 인스타페이는 지난 2008년에 글로벌 최초로 QR 코드 결제를 특허로 등록 완료한 기업이다.
인스타코인(INC)은 지난 2017년, O2O 커머스를 비롯해 지로결제플랫폼, 기부솔루션, 모바일게임 등 다양한 Papps의 그랜드 컨소시엄 형태로 시작했다.
INC는 코인으로 독립영화를 만들어 영화제에 출품을 하고, O2O 커머스와 결합을 추진하는 등 실질적 지불 수단이 되는 시도를 꾸준히 해왔다.
인스타코인은 현재 O2O 결제 플랫폼인 인스타페이(www.instapay.kr)를 바탕으로 하는 가상화폐로 알려져있다.
인스타페이는 모바일결제 핀테크 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지급결제대행으로 등록하고, 모든 은행과 새마을금고 등 제2금융권까지 펌뱅킹 수준의 계좌연동을 완료한 바 있다.
인스타페이는 공인인증서가 없이도 간단한 방법을 활용해 이용자들이 현금결제 만큼 편리한 결제수단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지난 2019년부터는 인스타페이 앱을 통해 모든 도서에 있는 ISBN 코드를 스캔만 하면 앱과 연겨로대 결제가 진행되는 시스템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중이다.
인스타페이의 현재 가입자 수는 약 3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들 가입자들의연령대는 대부분이 20대인 MZ 세대로 알려져있다.
이는 기존의 시스템과 다르게 O2O 상황에서 자유로운 결제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으며 중앙집권식 플랫폼 운영이 아닌 가맹점과 이용자를 연결하는 탈중앙화 방식의 커머스를 바탕으로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는 상황과도 관련이 있다.
인스타 코인의 배재광 대표는 “인스타페이는 비트코인의 Peer to Peer 정신에 기반하고 있어 현재까지 출시된 서비스 중에 가장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결제 플랫폼이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이러한 시스템의 특성이 MZ 세대의 젊은이들이 인스타페이를 선호하고 있는 이유가 되고 있다”라고 설명하며 “인스타페이는 신용카드를 대체하는 지불 결제 플랫폼을 제공하고 인스타코인은 플랫폼 안에서 실질적인 활용하는 지불결제 수단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