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이 최근 핀테크 및 NFT 분야의 경력 개발자들을 공개채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NFT 플랫폼 자회사인 라인 넥스트(LINE NEXT)와 라인의 핀테크 법인인 라인비즈플러스와 오는 16일까지 대규모 경력직 개발자 공개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개채용의 취지는 전 세계 약 2억 명의 월간활성사용자(MAU)를 위한 글로벌 핀테크 및 NFT 서비스 개발에 참여할 개발자들을 발굴하는 것이다.
이번 ‘라인 핀테크/NFT SW 채용’은 ▲웹 ▲서버 ▲클라이언트 ▲QA ▲메인넷 ▲인프라 ▲데이터 등 7개 분문에서 이루어지며 채용 예정 포지션은 약 20여개다.
채용 지원 접수 마감일은 오는 5월 16일(월) 오후 11시이며 지원서 제출 후 최대 3일동 안에 서류 합격 여부가 결정, 지원자에게 전해진다.
서류 합격자들은 코딩테스트 및 사전과제 과정을 통과해야 되며 총 2차례에 걸친 면접까지 모든 과정은 100%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채용 지원자가 현직자들과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온라인 커피 챗(Coffee Chat) 세션도 준비했으며 이것 또한 5월 16일(월)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기타 세부적인 채용 과정, 직무 및 행사에 대한 정보는 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라인 넥스트는 현재 글로벌 NFT 플랫폼과 라인 블록체인(LINE Blockchain) 관련 서비스의 기획 및 개발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라인넥스트는 Web3 생태계를 조성해온 기업으로 인지도를 넓히고 있으며, 라인 넥스트 미국법인을 기반으로 현재 글로벌 NFT 플랫폼 도시(DOSI)의 론칭 준비를 추진중이다.
라인은 기존에 근무고 있는 직원들이 새로 영입된 직원의 적응을 돕는 ‘라인 메이트(LINE MATE)’ 제도를 운영중이며, 사무실 근무와 재택근무를 융합한 ‘하이브리드 워크 1.0’ 근무 제도를 만들어 임직원들의 편의성 및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이번 해 7월부터 해외근무자들의 재택근무를 비롯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하이브리드 워크 2.0’을 바탕으로 글로벌 테크 기업에 합당한 HR 제도를 적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