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디지털혁신연대와 조명희 국회의원(국민의 힘 가상자산특위 위원)이 공동 주최로 전경련 컨퍼런스타워 2층 가넷홀에서 ‘디지털 자산 공약 이행과 디지털 신경제 생태계 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포럼은 지난 달 11일에 개최됐으며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블록체인포럼이 주관했다. 후원 기관으로는 한세대학교, 블록체인어스, JACOBS (주)M-뱅크가 있다.
해당 포럼은 제1부 개회식, 제2부 주제발표순으로 진행됐으며 제1부 개회식은 강성후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장의 사회로 김기흥 한국디지털혁신연대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이어 조명희 국회의원(국민의힘 가상자산특위 위원)의 환영사, 윤창현 국회의원(국민의힘 가상자산특위 위원장)의 인사말, 김형주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제2부 주제발표는 3개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제1세션에서는 ‘디지털 자산 공약이행 및 금융 시스템 생태계 이슈’를 주제로 최수혁 한국디지털혁신연대 부회장(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장)이 좌장을 맡았다.
당시 김형중 한국핀테크학회장이 디지털 경제 패권국가를 지향하는 차기 정부에 대한 디지털 자산 정책 제언, 최공필 주)온더 디지털금융연구소장이 CBDC 및 스테이블 코인과 금융시장 과제, 안상선 주)엠로보 대표가 금융회사의 VASPs AML 위험 평가 근거 및 방법론 개선 과제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제2세션에서는 ‘가상자산 거래소 이슈를’ 주제로 강성후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장이 좌장은 맡은 가운데 김동환 법무법인 디라이트 변호사가 가상화폐 공개(ICO) 허용 이슈와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정지열 자금세탁방지협회장(프로비트 이사)이 트래블 룰/가상자산 자금세탁 방지/실명계좌 개설 과제, 오문성 한국조세정책학회 장이 가상자산, NFT, 디파이 등 과세의 바람직한 모습에 대해 다루었다.
마지막 제3세션에서는 ‘신개념 디지털 자산과 규제 특구 육성 방안’을 주제로 김성곤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이사가 좌장을 맡았다.
이어 배운철 블록체인어스 편집위원장(Stars 그룹 사장)이 NFT/메타버스 플랫폼 법제화 방안, 김정혁 서울 사이버대 교수가 메타버스 신대륙, 부산 블록체인 특구 과제에 대해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