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데나프로토콜이 최근 ‘블록체인 게임 길드’인 아보카도다오와의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지난 29일 블록체인 게임파이(GameFi) 소셜 플랫폼인 ‘루데나 프로토콜’이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길드 서비스인 ‘아보카도다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추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사는 게이머 커뮤니티 네트워크 공유를 비롯해 길드 및 DAO 운영 방안 협력, 게임파이(GameFi) 솔루션 기반의 협업과 길드 기반의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를 조성해나가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아보카도다오의 브랜든 왕(Brendan Wong) 공동창업자는 “루데나가 보유한 혁신적인 생태계와 광범위한 유저풀로 이루어진 P2E(Play-to Earn) 게임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게임파이(GameFi)와 더불어 SocialFi, DeFi 등 아보카도다오가 기대하는 메타버스를 만들어 가길 원한다”고 포부를 나타냈다.
현재 아보카도다오 길드는 1만 명이 넘는 장학생(Scholars)을 보유하고 있으며, 엑시 인피니티를 비롯해 싸이볼(Cyball), 레브 레이싱(Revv Racing), 리그 오브 킹덤즈(League of Kingdoms) 등 다양한 게임들을 지원중이다.
조슈아 킴(Joshua Kim) 루데나 프로토콜 CEO는 “아보카도다오와의 협업은 루데나 게임 시스템의 기반이 될 루데나 길드를 공식화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루데나 프로토콜은 현재 300만명 이상의 이요자들이 참여하는 디앱(dApp) ‘겜톡톡’을 바탕으로 하는 블록체인 게임파이(GameFi) 소셜 플랫폼으로 알려져있다.
루데나는 얼마 전 길드 비지니스를 공식화했고, 이 과정에서 서비스 개편과 전략게임 11개를 선정, 적극적으로 Axie Inifinity, League of Kingdoms, The SandBox의 길드원을 모집하기 시작했다.
한편 루데나 길드는 글로벌 최다 DAU를 기록하고 있는 P2E 게임 ‘리그오브킹덤즈(League of Kingdoms)’에서 서버 랭킹 1위 연맹이 된 것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현재 수 천 달러 규모의 토큰 보상 및 리그오브킹덤즈 NFT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기획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