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FTX는 오늘 새벽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NFT 출시 세부사항을 발표했다. ‘Forever Dream – LH44’와 ky Rising – GR63’의 경매를 5월 6일 부터 8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NFT 낙찰자에는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유명 선수인 루이스 해밀턴 선수나 조지 러셀 선수가 실제로 사용하는 F1 머신 ‘리어 윙’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디크립트에 따르면, FTX가 브라질 모델이자 FTX의 브랜드 앰버서더인 지젤 번천과 10억 달러 규모 자선기금을 출범한다. FTX는 올해 기후 및 지역사회 기금에 최대 10억 달러를 기부할 예정이다.
앞서 샘 뱅크만 프라이드(SBF) FTX 창업자는 모든 재산을 기부하는 데 사용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최근 트위터를 인수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SBF FTX CEO는 “인수 후 변화될 트위터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그는 FTX 및 SALT 주최 바하마 컨퍼런스에서 “머스크는 트위터에 웹3 요소를 도입할지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면서, “웹3 도입을 통해 여러 소셜 네트워크 간 상호운용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머스크가 이 아이디어에 관심을 가질지 여부에 대해선 “알 수 없다”고 답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초기 투자자이자 대표적인 비트코인캐시(BCH) 지지자인 로저 버가 최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도지코인(DOGE)을 좋아한다. DOGE는 보다 저렴하고 안정적인 암호화폐”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암호화폐에 대한 3가지 종목을 고르자면 각각 DOGE, LTC, BCH 등”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이날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는 확실히 트위터를 더 매력적으로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