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1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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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PI 발표 관망세에…주말부터 4만2000달러 대 보합세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오는 12일(현지시간) 발표되는 미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관망하며 소폭 상승해 4만3000달러 대 까지 상승했다가 다시 4만2000달러 대 까지 하락했다.

지난 주말부터 비트코인은 4만2000달러 대에서 지루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11일 기사작성 시점 기준, CMC에서 24시간 동안 1.08%하락한 4만224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저 4만1917달러, 최고 4만3376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총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의 약세에 이날 시총 10위 권내 주요 종목들이 전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루나는 24시간 전 대비 5.84%하락한 90.88달러를 기록하며 5%넘게 급락한 상황.

이런 와중에도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의 든든한 지원을 받고 있는 시총 11위 도지코인은 전날 대비 1.26%상승한 0.1495달러를 기록하며 하락장에서도 상승세를 띄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이 하락세를 보이는 데에는 오는 12일 발표되는 미국의 3월 CPI를 일단 지켜보기 위해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임에 따라, 이날 저가 매수가 유입돼 소폭이 상승 후 다시 4만2000달러 대로 주저 앉은 모습.

한편, 국내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0.34%상승한 5299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얼터너티브의 크립토 공포와 탐욕 지수는 전날 대비 2점 하락한 32점을 기록하며, 여전히 ‘공포’수준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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