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1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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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도 NFT 발매 열풍…초아·정상수도 합류


연예계에서도 세계적인 투자 열풍이 불고 있는 NFT(대체불가토큰, Non-fungible Token)를 활용하는 사례가 속속 늘고 있다.

가수 초아 소속사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초아가 신곡 ‘예스터데이’ 발매 기념으로 팬들을 위한 NFT를 준비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초아의 NFT는 ‘예스터데이’의 뮤직비디오 총감독을 맡은 독일의 미디어 아티스트 티모 헬거트(Timo Helgert)와 협업한 아트 작품의 형태로 발행될 예정이다.

티모 헬거트는 바쉐론콘슨탄틴(Vacheron-constantin), 버버리(Burberry), 발렌티노(Valentino), 마세라티(Maserati), 애플(Apple) 등 해외 유명 브랜드와 협업한 글로벌 미디어 아티스트로 잘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는 초아의 NFT 발매를 위해 비블록 가상자산 거래소 및 NFT마켓 운영사 그레이브릿지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는 “향후 비블록 NFT마켓의 플랫폼 및 기술 인프라와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공동 진행할 계획”이라며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향후 출시될 NFT를 공지하겠다”라고 예고했다.

래퍼 정상수도 NFT 발행 일정을 공개했다. 정상수의 NFT는 엔터버튼(ENTC)이 13일부터 NFT 거래 플랫폼 오픈씨(Opensea)를 통해 발매할 예정이다.

엔터버튼은 백아연, god 김태우, SS501 김형준, 청공소년 등의 NFT 컬렉션을 완판한 바 있다.

이번 NFT 컬렉션은 대중에게 어필돼 있는 정상수의 재미있는 모습과 180도 반전된 갱스터 힙합 래퍼 정상수 본연의 아이덴티티를 ENTC의 일러스트레이팅 기술로 표현한 최첨단 기술의 NFT 컬렉션이다.

ENTC측은 “정상수가 표현하고자 하는 본인이 가진 색깔과 아이덴티티를 ENTC NFT 컬렉션을 통해 표현하게 되어 기쁘다”며 “순수함과 친숙한 모습으로 대중에게 알려진 정상수도 존재하지만, 아티스트가 살아오고 형성해 온 세계관과 본연의 모습을 기록하고 소유권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작품에 기대와 애착이 깊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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