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드림에이스가 지난 6일 국내 초소형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기업인 마이브, 클린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 그리드위즈, 블록체인 전문기업 코인플러그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드림에이스는 초소형 전기차를 통한 물류, 운송 시장부터 카 쉐어링, 관광에까지 여러가지 목적에 부합하는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업무 협약상 마이브는 초소형 전기차에 관한 제휴 기술 적용 및 실증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그리드위즈는 충전 인프라구축, 충전 인프라 수요관리 에너지 서비스 제공을 담당한다.
코인플러그는 DID를 활용한 서비스 이용자 인증 서비스와 결제 관리에 대한 기술 연구를 수행 및 제공할 예정이다. 드림에이스의 경우 초소형 전기차 기반의 인포테인먼트 및 앱 서비스 생태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맡은 바 있다.
마이브는 초소형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업체로, 다른 초소형 전기차와는 다르게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 지원과 같은 차별화된 인포테인먼트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드위즈는 에너지를 사용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효율성을 비롯해 안전성, 경제성까지 갖춘지속 가능한 에너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너지 솔루션 기업이다.
코인플러그는 블록체인 기술을 간편하게 신속하게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혁신을 목표로 삼고 있다.
드림에이스는 IVI 플랫폼과 하드웨어를 생산, 구축하는 전문 기업으로 지금까지 네이버, 콘티넨탈 오토모티브코리아 및 다양한 자동차 O2O 기업들과 IVI를 바탕으로 한 서비스 생태계를 구축해왔다.
드림에이스는 올해 하반기에 출시 예정인 다익(DAIC: DRIMAES Integrated Cockpit) 플랫폼을 통해, 차량 관리 앱이나 멀티미디어 스트리밍 앱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드림에이스 임진우 공동대표는 “이제까지 지속적으로 수요를 보이던 초소형 전기차 생태계에 다양한 분야의 전문 기술력이 더해지면서, 초소형 전기차의 활용도가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향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초소형 전기차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 생태계가 구축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