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9월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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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글루와, NFT 사업 본격화 추진

(사진=픽사베이)

최근 글루와가 NFT 사업을 본격화기 위해 서울옥션블루와 협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글루와(Gluwa)가 지난 1일 서울옥션블루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프로필 사진 방식의 PFP(Picture For Profile) NFT 프로젝트 기획 및 운영에 관해 상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글루와측은 또한 NFT에 특화된 큐레이션 기획 능력을 보유한 서울옥션블루 자회사 엑스엑스블루와도 콘텐츠 구성 및 기술 지원 협력을 추진중이라고 전했다.

서울옥션블루는 국내 최대 미술 경매 기업인 ‘서울옥션’의 자회사로, 온라인상에서의 미술시장 확장를 위해 미술품 공동구매 플랫폼 SOTWO(소투)을 운영중인 미술 전문 기업이다.

한편 엑스엑스블루는 예술 작품 영역의 지식재산권(IP)을 가지고 있는 콘텐츠 제공사며, 두나무를 비롯해 크래프톤, LG전자 등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NFT 사업을 확장중이다.

최근 글루와는 블록체인 신용기록 네트워크 크레딧코인을 NFT 생태계로 확장, 적용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회사측은 PFP NFT를 글루와 앱에 프로필로 설정시 글루와 투자 상품에 추가 수익을 낼 수도 있고, 에어드롭 기회도 제공하는 등 이용자가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스택스(Stacks) 및 대퍼랩스(Dapper Labs)와도 현재 파트너십을 체결한 상태이며, 이에 따라 향후 NFT와 신용정보를 바탕으로 한 금융상품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정봉 서울옥션블루 대표는 “엑스엑스블루는 글루와와 NFT를 활용한 다각적인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콘텐츠 IP 기획 및 기술 분야의 역량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태림 글루와 대표는 “NFT 아트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서울옥션블루와의 협업으로 글루와는 NFT 관련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는데 큰 힘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제 블록체인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들과 지속인 협업을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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