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0월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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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100위 권 내 암호화폐들 중 일부, 대규모 거래 증가 추세

31일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샌티멘트는 트위터를 통해 “글로벌 암호화폐 시총 상위 100위권 내 암호화폐에 대한 대규모 고래(큰손) 거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이어 샌티멘트는 “30일(현지시간) 기준 LTC, AXS, MKR, CHZ, COMP, TUSD, SNX 등 암호화폐에서 10만 달러 이상 대규모 거래가 평균 수치의 2배 이상을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날 그레이스케일은 ‘이더리움(ETH)’ 블록체인을 뉴욕시에 비유한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 관련 보고서를 발표했다.

그레이스케일은 해당 보고서에서 “광대하고 비싸며, 특정 지역에서 혼잡한 이더리움은 마치 뉴욕시와 같다”면서도, “이더리움은 경쟁 네트워크와 비교했을 때, 가치가 10배 이상 되는 500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 생태계를 갖추고 있다. 특히 폴리곤과 같은 레이어2 솔루션은 뉴욕의 고층 빌딩과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발자는 이 같은 건물을 위로 올려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해당 보고서에서 솔라나는 빠르고 다양한 사용 사례 중심 구조를 특징으로, 로스앤젤레스에 비유됐다.

이와 관련해 그레이스케일은 빠른 거래 속도 및 낮은 수수료의 솔라나 기반 탈중앙화 레버리지 거래 플랫폼 망고마켓을 예로 들었다.

아울러 그레이스케일은 아발란체의 경우, 뉴욕과 비슷하지만 네트워크 규모가 작고 수수료가 저렴하며, 덜 혼잡하다는 점에서 시카고와 비슷하다고 평했다.

한편, 현재 그레이스케일이 보유한 암호화폐 운용자산은 약 419.1억 달러 상당이다.

또한 앞서 그레이스케일은 이더리움 블록체인 이외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에 투자하는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 ‘엑스 이더리움 펀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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