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0월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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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디지털 CEO, 암호화폐에 대한 민주당 의원들 스탠스 완화 기대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전문 금융 솔루션 업체 겸 투자 업체 갤럭시디지털의 마이크 노보그라츠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의 인기가 상당하다는 것을 체감한다. 미국 의회 내 민주당 의원들도 암호화폐에 대한 스탠스를 완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보그라츠 CEO는 “최근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의 인터뷰만 보더라도, 정부의 완화된 스탠스를 확인할 수 있다”면서, “옐런 재무장관은 지난주 ‘암호화폐에 회의적이긴 하지만 장점도 분명 있다’면서 ‘건전한 암호화폐 혁신이 계속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치인들은 유권자의 말을 듣고 대통령에게 이를 전하는 역할을 한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 행정명령에는 암호화폐에 부정적인 엘리자베스 워런 민주당 상원의원이나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의 목소리가 담기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이는 긍정적인 요소로, 개인적으로 6~7주 전보다 암호화폐 시장에 대해 낙관적인 관점을 갖게 됐다”고 덧붙였다.


블록체인닷컴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MF)의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총재와 기타 고피너스 수석부총재가 암호화폐에 관한 적절한 규제 작업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미국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의 최근 팟캐스트에서 “IMF는 디지털 자산을 암호화폐, 스테이블코인,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로 분류한다”면서, “전세계적으로 조화로운 암호화폐 규제 프레임워크를 갖추는데 시간이 지체되고 있고, 앞으로 적절한 정책적 조치가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특히 스테이블코인이 적절하게 규제된다면 매우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IMF의 핵심역할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를 연결하는 터널 구축”이라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 고피너스 수석부총재 역시 “암호화폐 등 디지털 자산 규제 측면에서 더 많은 작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저장성 정부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암호화폐 채굴 단속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중국 저장성 발전개혁위원회는 “단속 대상 암호화폐 채굴기는 FPGA, CPU, GPU, ASIC 채굴기 등이며, 암호화폐 채굴 적발 시 정부는 현행법에 따라 채굴기를 압수한다”면서, “암호화폐 채굴 행위에 참여한 기업은 현행법에 따라 영업정지 및 영업중단에 처하게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암호화폐 채굴은 에너비 소비량과 탄소 배출량이 많다. 국민 경제에 기여도가 낮은 산업이며, 이미 중국은 이를 도태산업으로 지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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