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0월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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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움, 부산시는 글로벌 최고의 혁신 블록체인 특구 될 것

(사진=픽사베이)

미디움이 지난 28일 부산 블록체인 특구에 입성하는 것과 관련해 3월 24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내 블록체인 벤처컨벤션 비스페이스(b-space) 개소식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비스페이스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블록체인 특구로 지정한 부산시에 관련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다는 차원에서 마련된 블록체인 특화 벤처컨벤션이다.

이와 관련해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혁신창업 활성화’사업에 의거하여 총 35억원의 자금이 투입된 바 있다.

한편 비스페이스의 개소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최원영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과 입주기업 대표 20여명이 참여했다.

미디움측은 자사는 입주사로써, 비스페이스 구축과 관련해 “지난 2월 미디움이 부산시 등과 체결한 BIBC (부산 국제 블록체인 비즈니스 센터) 건립의 확고한 기반 마련에도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부산 국제 블록체인 비즈니스 센터는 블록체인 특구인 부산광역시에 블록체인 산업단지 구축을 위해 만들어진 국제 비즈니스 센터다.

현재 센터에는 총 15개 글로벌 혁신기업이 참여해 블록체인 산업의 성장을 위한 연구 및 기술개발과 투자를 지원하고 있다.

미디움의 한 관계자는 “부산지역 해양항만과 유통, 물류, 전통시장 등 여러 산업 분야에 초고속 블록체인 개방형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전통 산업군의 기술적 고도화 및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판종 미디움 의장은 이에 “글로벌 정상급 코어기술력을 기반으로 부산시 블록체인 생태계의 근간이 될 ‘초고속 블록체인 개방형 플랫폼’ 개발에 전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통해 부산시가 스위스, 두바이를 넘어 글로벌 최고의 혁신 블록체인 특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비스페이스를 축으로 2027년까지 ▲블록체인 창업거점 비스페이스 조성 ▲블록체인 기술혁신 지원센터 조성 ▲블록체인 융·복합 연구혁신센터 조성을 단계별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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