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0월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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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국가대표 NFT’ 발행

(사진=픽사베이)

2022년 9월, 항저우에서 개최하는 아시안게임에서 ‘국가대표 NFT’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늘 28일 서울디자인재단은 대한체육회와 제페토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디자인재단측은 오는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 이미지로 NFT(대체불가토큰)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난 지난 1월에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 출전한 국가대표 선수단으로 NFT를 선보인 후로 두 번째 한정판 국가대표 NFT 발행으로 다시금 업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국가대표 NFT는 한정판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과 동시에 출시될 계획이다. 또한 이와 관련해 온/오프라인 전시도 함께 개최된다.

오프라인 전시는 DDP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이 금메달을 따는 모습을 담은 영상 및 사진을 디지털 아트 방식으로 전시할 예정이며 관람료는 없다.

온라인 전시의 경우, DDP 메타버스 플랫폼인 ‘DDP루프탑’, ‘DDP타운’과 신규 플랫폼을 더해 총 세 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서울디자인컨설턴트 프로젝트에 디지털디자인 파트를 추가하고 오는 4월 7~17일 디자이너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디자인컨설턴트는 디자인 전문가와 청년디자이너가 모여 다양한 지역에 존재하는 사회문제를 디자인 관점에서 컨설팅해주는 사업으로 볼 수 있다.

재단측에 따르면 이번 2022년에는 청년 디자이너와 디자인 전문가를 확대 모집할 예정이다.

여기에 선발된 청년 디자이너와 디자인 전문가는 일대일로 매칭해서 이번 해 5월~11월 디자인 과제를 수행하게된다. 재단측은 곧 DDP를 활용한 다양한 NFT 상품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디자인재단의 이경돈 대표이사는 “지난 2월 재단 내 디지털디자인팀을 신설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는 앞으로 디자이너들이 새로운 분야에서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재단이 안내자이자 교두보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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