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0월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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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서울경찰청과 암호화폐 불법행위 근절위한 업무협의

28일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서울경찰청과 암호화폐 관련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업무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서울 서대문구 서울경찰청에서 진행된 협의회에는 최관호 서울경찰청장, 김형년 두나무 부회장, 정민석 최고운영책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의회에 따라, 양측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보이스피싱 등 암호화폐 관련 불법행위 인지 시 경찰에 수사단서를 제공하며 ▲암호화폐에 대한 전문지식 및 최신 동향 등을 상호 교류해 관련 범죄 대응 및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두나무와 서울경찰청은 업무 협의회 결과에 따라 협약 내용을 구체화하고 실행 방안 마련에 착수할 방침이다.

두나무 측 관계자는 “두나무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수사기관ㆍ금융관계자 등과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여러 방면으로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이어서 “서울경찰청과 본격적인 업무 협의를 통해 암호화폐 관련 불법행위가 근절되고 더욱 안전하고 건전한 투자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아침 비트코인은 갑작스러운 급등을 보이며, 약 3개월 만에 4만6000달러 대를 돌파했다.

또한 두나무에서 자체 추산한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이날 64.62점을 기록하며 ‘탐욕’수준을 가리키고 있으며, 얼터너티브의 크립토 공포와탐욕지수 또한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탐욕 전환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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