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0월 22, 2024
HomeToday매트릭스포트, NFT시장은 메타버스의 에어비앤비로 주목받을 것

매트릭스포트, NFT시장은 메타버스의 에어비앤비로 주목받을 것

(사진=픽사베이)

매트릭스포트(Matrixport)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NFT 임대 시장은 메타버스의 에어비앤비로 주목받는 상황이며 향후 큰 성장세를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

국내에서 매트릭스포트(Matrixport)는 아시아의 대표적인 디지털 자산 플랫폼 회사로 알려져있다.

지난 24일 크립토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현재 NFT 금융화는 분할, 임대, 적정가격, 대출, 애그리게이션(aggregation)의 5가지 영역으로 나눌 수 있다.

업계의 전문가들은 “위 5가지 영역은 NFT 시장의 유동성 및 수익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효율성 및 확장성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매트릭스포트는 보고서의 내용에 따르면 NFT 임대는 임대인이 담보물을 제공하는 담보 임대, 임대인은 임대료 지불 후 래핑된 NFT(wrapped NFT)를 받고 임차인은 임대료를 프로토콜에 예치하는 임대, 그리고 일시적으로 임대인이 사용자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임대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해당 보고서에서는 블록체인 게임, 길드, 메타버스의 대규모 채택이 수반됨에 따라 NFT 대여 시장은 가장 먼저 해결할 과제라고 언급했다.

또한 가상체험의 급속한 성장은 사용자나 길드, 프로젝트 등에 의한 유휴 NFT 대량 발생과 직결될 것으로 분석했다.

보고서는 “참여 비용을 낮추고 임대 수익을 통해 기존 사용자의 참여를 장려할 수 있는 임대 시장 확보는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NFT 소유권과 실용성이 분리된 설계를 기반으로 한 담보 없는 임대 모델이 이 시장에서는 우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고서에서는 “아직 소유권과 실용성 분리가 가능한 NFT 민팅에 대한 합의된 기준이 없는 관계로 NFT 임대 과정은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프로젝트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추진돼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더블프로토콜(Double Protocol), reNFT, 아이큐프로토콜(IQ Protocol) 및 파인론스(Pine Loans)와 같은 프로젝트는 다양한 디자인을 활용하면서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있다.

RELATED ARTICLES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