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0월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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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클레이튼(Klaytn) 기반 스테이블 코인 프로젝트인 KROME에 전략적 투자 단행

(사진=픽사베이)

위메이드가 스테이블 코인 프로젝트 KROME에 투자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위메이드는 지난 21일 클레이튼(Klaytn) 기반 스테이블 코인 프로젝트인 KROME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위메이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시장의 수요에 따라 담보 비율이 자동으로 조정될 수 있도록 설계, 안정성과 효율성을 모두 도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클레이튼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사인 그라운드X가 자체적으로 구축한 블록체인 플랫폼이며, 스테이블 코인은 기축통화를 뜻한다.

현재 클레이튼에는 담보 기반의 스테이블 코인과 알고리즘 기반 스테이블 코인만 존재하는 상황이다.

담보기반은 담보물에 속하는 암호 화폐를 보관하고 스테이블 코인을 대여해 상용하는 것이다. 알고리즘 기반은 이용자의 수요에 따라 공급량을 꾸준히 조정해 가격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방식으로 볼 수 있다.

KROME이 클레이튼 기반으로 발행한 스테이블 코인인 USDK는 담보 기반과 알고리즘 기반의 좋은 점을 합친 하이브리드 코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위메이드측은 현재 클레이튼 생태계 상에 존재하는 여러 DeFi 프로젝트들과의 활발한 협업을 기반으로 USDK의 활용처를 본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위메이드의 장현국 대표는 “DeFi를 포함한 블록체인 사업 전반의 잠재력은 매우 크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유망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파트너쉽을 맺고 다양한 영역에서 시너지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지난 21일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에 소프톤 엔터테인먼트의 ‘다크에덴SD’를 온보딩하기로 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소프톤은 1999년에 설립된 게임 개발회사로 글로벌 최초 호러 액션 2D MMORPG ‘다크에덴’ 개발 및 서비스를 현재까지도 지속중이다. 회사는 현재 위믹스 플랫폼에 서비스 예정인 게임개발에도 함께하고 있다.

당시 소프톤의 한 관계자는 “위메이드와 P&E와 NFT 분야 협력을 기반으로 최고의 글로벌 수집 RPG 게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개발력을 총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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