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화) 사용자 중심 탈중앙화 기반의 웹3 제품개발 기업 판도소프트웨어는 판도생태계 기축통화인 판도코인이 글로벌 주요 거래소 중 한 곳인 LBANK(엘뱅크)에 상장 됐다고 밝혔다.
판도생태계는 ‘판도브라우저’, ‘판톡’, ‘판플레이’, ‘판VPN’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들로 구성돼 있으며, 여기서 활용되는 판도코인은 지난해 메인넷 출시로 기존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한계 및 활용성과 높은 수수료 등의 문제점들을 보완하여 효율적이고 넓은 확장성을 확보한 바 있다.
특히 플랫폼 ‘판앱스’를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앱스토어에 등록하며, ‘판앱스’ 내의 온라인 핵심사업 서비스들을 유기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판도코인의 역할도 커지고 있는 중이다.
이런 점이 어필되어 이미 ISMS 인증을 획득한 캐셔레스트를 비롯 인도닥스, 비박스, 프로비트 등 유수의 거래소에 상장돼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또한 판도코인이 상장된 LBANK 거래소는 2015년 설립된 싱가포르 소재의 디지털 자산 플랫폼으로, 전세계 50개국 이상의 이용자 300만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90여 종의 암호화폐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판도소프트웨어 측은 “새롭고 혁신적인 리워드 문화를 선보이고 있으며, 사용자의 높은 기대에 부응한 상품 군들을 개발하여 기술 부문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판도코인의 활발한 거래도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금번 LBANK 상장으로 가치에 대한 평가를 더욱 정확하게 받을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웹3.0 시대에 걸맞은 제품을 개발하면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인에 특화된 사용자 중심의 생태계를 구성하여 사용자의 편의가 극대화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