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1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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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C2X 첫 행선지 FTX, IEO 진행한다

컴투스홀딩스가 자체 기축통화인 C2X 가상화폐의 첫 행선지로, 글로벌 거래소 FTX를 택했다. 거래소 토큰 위탁판매인 IEO(가상화폐거래소공개)를 진행하겠다는 것.

9일(현지시간) FTX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C2X 토큰을 위탁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판매 규칙 등은 추후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IEO’는 신규 발행 가상화폐를 거래소를 통해 첫 판매하는 것을 뜻한다.

이번에 컴투스홀딩스가 FTX에서 IEO를 진행함에 따라, C2X가 처음 상장 및 거래될 곳도 FTX가 될 전망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컴투스홀딩스의 암호화폐 C2X 토큰의 위탁 판매는 FTX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아직 판매 방식 및 수량 등의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컴투스홀딩스 측은 C2X미디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첫 위탁 판매 소식이라고 밝히며 FTX가 C2X토큰의 IEO소식을 전한 트위터 링크를 공유한 바 있다.

글로벌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를 통한 위탁 판매 소식이 전해지면서, C2X 토큰의 상장 여부에도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로썬 FTX가 C2X의 첫 상장 파트너사가 될 가능성이 유력한 상황.

이밖에도 컴투스홀딩스 측은 VC 등을 대상으로 한 C2X 프라이빗 투자 라운딩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C2X 토큰은 테라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며, 올해부터 ‘백년전쟁’을 비롯 ‘서머너즈워:크로니클’, ‘거상M징비록’, ‘월드오브제노니아’, ‘골프스타’, ‘낚시의 신’ 등 10여개 이상의 블록체인 게임 및 NFT 거래소 등에서 활용되며, 플랫폼 내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될 전망이다.

C2X 토큰의 발행 규모는 총 20억 개로, 컴투스홀딩스와 컴투스가 제너시스 콘트리뷰터(발행주체)로써 총 발행량의 15%를 배정 받았다.

해당 15% 배정 물량의 경우 5년 간의 락업(매도 잠금) 기간이 설정되며, 순차적으로 언 락이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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