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미국의 가상화폐 전문매체인 코인데스크는 4만 달러가 붕괴된 비트코인의 1차 지지선이 3만7000달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이는 코인데스크의 기술적 분석 결과로, 1차 지지선은 3만7000달러가 될 것으로 내다 본 것.
코인데스크는 전쟁 위기로 러ㆍ우크라 국민들이 암호화폐 사재기에 나서며, 잠시 비트코인이 상승했으나 다시 하락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우크라 위기 고조로 당분간 비트코인이의 약세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비트코인이 급락한 데는 러시아 군의 포격으로 자포리자 원전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등 우크라 위기가 더욱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 미국 정부가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까지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5일(국내시간) 기사작성 시점 기준, 비트코인은 CMC에서 전날 대비 5.92%하락한 3만 901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급락에 이어 이날은 낙폭을 더 키워 4만 달러 마저 붕괴된 모습.
이날 비트코인은 최저 3만8777달러, 최고 4만1844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그동안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우려 때문에 러이아산 원유 수입 금지조치를 취하지는 않았으나, 러시아가 우크라에 대한 공격의 강도를 높이자 이를 고려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이에 따라 국제유가는 약 7% 급등했다.
한편, 같은 시각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62%하락한 4819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이날 어터너티브의 크립토 공포와 탐욕 지수는 전날 대비 11점 하락한 ’22점’을 기록하며 ‘극심한 공포’수준으로 돌아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