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3월 2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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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ㆍEU, 스위프트 러시아 배제→가상화폐도 제재 대상 포함할 것

2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연합이 러시아의 스위프트(국제결제시스템) 배제에 이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도 제재 대상에 포함하는 것을 추진 중이다.

이날 프랑스 재무장관 브뤼노 르 메르는 “러시아에 대한 제재에 암호화폐를 포함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브뤼노 재무장관은 이날 EU 재무장관 회의 후 가진 기자 회견에서 “러시아가 암호화페를 통해 대러 제재를 우회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하며, “EU 회원국들은 대러 제재 대상에 암호화폐를 포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스위프트에서 러시아를 제외시킨 것이 러시아의 금융체제를 무너트렸을 정도로 매우 효과적이었다”고 언급하며, “루블의 폭락이 이를 증명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선진 7개국(G7) 의장국인 독일의 재무장관 크리스티안 린드너 역시 “러시아에서 제재 대상인 인물 및 기관이 규제대상이 아닌 암호화폐 자산으로 제재를 우회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미국도 EU를 추종할 것으로 예상된다.

美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러시아가 제재를 회피하는 데 암호화폐 네트워크가 도움이 되는 경우, 자금세탁 방지법에 해당하기 때문에 제재의 대상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 같은 소식이 전해졌음에도 암호화폐는 소폭 하락에 그친 모습.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은 기사작성 시점 기준 CMC에서 0.98%하락한 4만3876달러를 기록중이다.

시총 10위권 내 가상화폐들 중 비트코인, 리플이 소폭 하락 및 카르다노, 아발란체가 2%내외 하락 한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종목들은 소폭 상승한 상태이다.

또한 어터너티브의 크립토 공포와 탐욕 지수는 전날 대비 13점 하락하며, 39점으로 중립에서 ‘공포’수준으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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