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체불가토큰(NFT) 마켓 플레이스 선두주자로 꼽히는 엔버월드(NvirWorld)가 솔라나(Solana) 블록체인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엔버월드는 어느 프로젝트 재단보다 ‘탄탄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1년 12월 세계 최초 NFT 마켓 플레이스에 레이어2 하이브리드 탈중앙화 기술을 도입하여 NFT 거래마다 지불해야 했던 불합리한 가스비 문제를 해소시키면서, 판매 금액 수정 및 리스팅 취소 시에도 발생되던 오픈씨(Opensea)의 가스비 시스템에 불만이 컸던 유저들 사이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솔라나는 거래 수수료가 0.00025달러로 무료인 수준에 가까워, 디파이(Defi)와 NFT를 이용하는 유저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최근 NFT 시장에서 솔라나의 입지가 넓어지면서 기존 이더리움 블록체인 대신 솔라나 블록체인의 활용이 늘어나는 추세로, 솔라나 웜홀을 사용하면 탈중앙화 분산 방식의 블록체인 시스템으로 단일 노드 수준의 빠른 속도와 높은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
디파이(DeFi)뿐만 아니라 결제 솔루션 게이트 웨이 또한 빠른 처리 속도 및 저렴한 트랜잭션 비용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는 것.
엔버월드 최고기술책임자(CTO) 레오나드 방은 “솔라나 블록체인은 높은 확장성과 저렴한 수수료로 시장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NFT를 비롯해 탈중앙화금융(De-fi, 디파이) 을 중심으로,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 분야 개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판단 하에 이번 솔라나 메인넷 도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엔버월드는 오는 3월 DeFi 합성 거래 자산 플랫폼 ‘엔허브(N-Hub)’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엔버월드 CTO의 전문분야인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게임 ‘엔버랜드(Nvirland)’ 출시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실현해 나가겠다는 계획.
한편, 엔버월드는 지난해 12월 세계 최대 탈중앙화 거래소 유니스왑(Uniswap)에 상장 돼, 상위 40위권에 진입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엔버 토큰 스테이킹 시 합성 자산 토큰(USDn)을 제공하여, 합성 자산 거래를 할 수 있는 De-Fi 금융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급격한 가격 상승을 보이고 있는 ‘엔버(NVIR) 토큰’은 요즘과 같은 하락장에서도 상장가 대비 약 594% 이상의 상승 곡선을 그리며 거래량 또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등 급성장 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