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단 OK금융그룹의 4번째 NFT(대체불가토큰) 카드 주인공은 전병선이 차지했다.
OK금융그룹 읏맨 프로배구단은 12일 오후 6시에 4번째 NFT 기반 디지털 선수카드(이하 NFT 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OK금융그룹의 네 번째 NFT 카드 주인공은 라이트 전병선이다.
강력한 서브가 강점인 전병선은 2014-2015시즌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6순위로 지명된 후 줄곧 OK금융그룹 배구단에서만 활약 중이다. 이번 NFT 카드에는 전병선의 경기 모습 스틸컷과 친필 사인이 담긴다.
전병선은 2014~2015시즌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6순위로 지명된 후 OK금융그룹 배구단에서만 활약 중이다.
그는 강점은 강력한 서브다. 전병선은 강한 서브로 상대팀의 리시브를 흔들어 득점을 올리고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전병선 NFT카드에는 전병선의 경기 모습 스틸컷과 친필 사인이 담긴다.
OK금융그룹 배구단은 정기적으로 NFT 카드를 배포할 예정이는 한편 시즌이 끝난 후에는 팬들을 위한 스페셜 에디션 카드를 선보도 준비하고 있다.
보다 구체적인 신청 방법은 구단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사진·동영상·그림·게임 아이템 등에 위조할 수 없게 희소성과 소유권을 부여해주는 기술이다.
이는 기존의 가상자산과 달리 디지털 자산에 별도의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하고 있어서 수정 및 복제할 수 없고 상호교환이 불가능하다는 특징으로 주목받고 있다.
OK금융그룹 배구단은 지난 1일부터 국내 프로배구단 최초로 NFT 카드를 선보이며 팬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NFT 카드는 기존 포토가드에 디지털 고유값이 부여된 형태로 포토카드를 디지털 카드로도 소장할 수 있도록 제작된 형태다.
배포는 카카오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가 제공하는 NFT 발행 툴 ‘클립(Klip)’을 통해 이뤄진다.
첫 번째로 출시된 선수 NFT 카드는 조재성이었다. 1일 오후 6시부터 준비한 NFT 카드 200장 배포는 두 시간 만에 빠르게 마감됐다. 이어서 곽명우, 정성현 NFT 카드 역시 많은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