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1월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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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 코인, 연일 호재에 7일 간 60%급등

‘도지코인(DOGE) 킬러’라 불리며, 대표적인 밈코인 중 하나로 떠오른 ‘시바이누 코인(SHIB)’이 연일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10일(국내시간) 기사작성 시점 기준, CMC에서 시바이누코인은 24시간 전보다 5.02% 급등한 0.0000328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7일간 SHIB 실적을 보면 58.31%상승률을 기록한 상태. 이에 시가총액은 180억 달러 이상으로 불어났다.

이 같은 기세로, 시총 12위에 랭크된 도지코인을 바짝 추격하며 시총 13위까지 올라왔다. 도지코인의 시총은 208억 달러 상당에 달한다.

시바이누코인이 연일 랠리를 펼치게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소식으로는 시바이누코인 개발팀이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할 것이라고 밝힌 것이 있다.

대표적인 밈코인인 시바이누코인이 대표 암호화폐 거래소로 부터 인정을 받았다는 의미로 해석되면서, 매수세가 또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8일(현지시간)에는 SHIB 개발팀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개발 중인 메타버스 ‘시버스(Shiberse)’에서 가상부동산 ‘시바랜드(Shiba Lands)’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하는 등 연일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해당 가상부동산은 구매 및 경매가 가능할 예정이다.

개발팀은 시바스왑에서 사용되는 암호화폐인 도지킬러(LEASH) 홀더들에게 이를 선점할 수 있는 우선권을 제공할 방침이다.

시바랜드 출시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지난달 1월 시바이누 개발팀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시버스’ 출시 계획에 대해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포테이토는 “SHIB가 최근 랠리를 보이며, 핵심 지원 수준인 0.000029달러를 돌파해 핵심 저항인 0.000037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비록 인상적인 저항선 돌파(브레이크아웃) 이후 거래량이 급감하고 상대강도지수(RSI)가 ‘과매수’ 영역에 가까워졌지만, 이동평균 수렴확산지수(MACD)는 확실한 강세 신호를 보내고 있어 향후 전망은 낙관적”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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